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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파편, 공간을 재해석하다

[경인일보=이준배기자]
2011-04-21

홍유영 작가의 개인전 '파편화된 공간 Fragmented Space'가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오는 6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 시장경제 사회구조 속에서 '일상의 공간'이 도시화(Urbanization)과정에서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생산되고, 이동하며, 변형되는지를 모색해 본다. 개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거 공간이 급속한 도시화 혹은 도시개발의 흐름과 충돌하게 되면 공간은 파편화되고, 불안정해지며, 동시에 공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유동성을 띠게 된다.

'파편화된 공간'은 물리적으로 절단된 공간들을 이야기하기보다, 오히려 폭력성과 개발, 생산이라는 이질적인 개념들이 한데 묶여 작동하는 모순적 공간의 역학을 이야기한다. 이 모순적 공간의 역학은 자본과 권력의 힘 아래 형성되는 획일적이고 절대화된 폭력적 공간의 움직임과 그에 반응하는 혁명적 공간의 움직임의 연속체가 생산해 내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일상의 공간을 끊임없이 재해석한다. (031)76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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