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영하는 물질 Reflected Matter> 세미나일정 : 2023년 3월 12일, 오후 2~4시참여 : 장해미(디렉터), 이주연(기획), 권태현(비평), 윤재영(모더레이터)강수빈, 김준수, 박재성, 심규승, 최은지, 홍유영(작가)대상 : 프로젝트 참여자, 본 세미나에 관심 있는 전시 관람객 (현장 사전신청) 10명 내외구성 : 14:00~14:10 이주연(기획) 사진, 영상 아카이빙 시각자료 활용14:10~15:00 참여작가(6인) 전시준비 과정, 재료사용에 있어서 발전방향, 전시효과 후기물질에 대한 논의, 출품작 제작과정/비용/연구과정 등 공유[ 15:00~15:10 쉬는시간 ]15:10~15:30 권태현(비평) ‘반영하는 물질과 실험전시라는 재료 탐구 및 전시 형식에 대한 의미’15:30~15:50 전체 토의 및 마무리 ‘어떤 점이 유의미했는지 매체, 재료 중심으로’
-
Oksang Factory2023.01.07 - 03.12<별도의기획전>은 작가가 연구하는 재료, 물질을 탐구하는 과정을 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다른 작가와 재료/물질적 관계성을 주고받는 프로젝트이다. 2022년도에는 물질의 재료연구에 집중하였다면, 2023년도에는 ‘물질과 비물질’이라는 두 축으로 재료의 내용과 해당 재료를 사용하는 작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의미확장의 계기를 마련한다. 매년 키워드를 선정해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2023년 상반기에는 ‘반영하는 물질’을 키워드로 기획전시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비물질: 퍼포먼스’를 키워드로 리서치 소모임, 포럼, 설치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2023 별도의 기획전 상반기 <반영하는 물질>은 1~2주 간격으로 여섯 작가와 열한 개의 작품이 전시장을 오가며 마주하는 관계를 반영하는 물질로 탐구하는 10주 간의 프로젝트이다. 본 전시는 개별 작품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고 상호작용하여 관계를 맺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변 환경을 ‘반영하는 물질’로 제작된 개별 작품은 도시 · 인식 · 가상과 실제 · 현실 · 감각 등 각자의 목소리를 주고받으며 물질의 성질을 극대화한다. 1월 7일부터 진행되는 10주 간의 프로젝트는 반영하는 물질이 작품의 재료가 되고, 그것이 전면에 활용될 때 우리에게 어떤 사유를 불러일으킬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다가오는 1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전시공간 옥상팩토리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전시는 6부에 걸쳐 1월 7일부터 3월 12일 동안 진행되며, 작품과 위치와 갯수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방문과 감상으로 반영하는 물질에 대한 예술적 사고가 발현되기를 기대한다.전시 종료 시점에는 권태현 독립기획자와 참여작가 6인과 함께 재료연구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출품작 열한 개를 한데 놓고 작가에게는 본 프로젝트가 어떤 효과와 의미가 있었는지, 기획자에게는 반영하는 물질로 어떤 의미를 도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세미나 종료 이후에는 프로젝트 아카이빙의 일환인 레시피북(결과자료집)을 제작하여 작가들에게는 반영하는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하고 싶은 작가들 간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고, 기획자들에게는 매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안하고자 한다.오프닝 행사2023.01.07(토) 18:001부 01.07~01.19 심규승2부 01.19~02.02 심규승, 박재성, 강수빈3부 02.02~02.16 심규승, 강수빈, 김준수4부 02.16~03.09 심규승, 강수빈, 김준수, 최은지5부 02.23~03.09 심규승, 강수빈, 김준수, 최은지, 홍유영6부 03.09~03.12 심규승, 김준수, 홍유영2023 별도의 기획전: 반영하는 물질 (Reflected Matter)2023년 1월 7일(토)~3월 12일(일)Oksang Factory운영: 목요일 13~21시, 금~월요일 13~19시휴관: 화~수요일 휴관관명: 옥상팩토리지역: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요금: 유료 3,000원[출처] [옥상팩토리] 2023 별도의 기획전: 반영하는 물질 (Reflected Matter) (~3월 12일 일요일까지)
-
Architectonics2023. 01.20 - 05.08Ligak Museum of Art245, Taechosangil, Dongnam-gu, Cheonan-si, Choongchungnamdowww.ligakmuseum.co.kr
-
스페이스몸미술관 - 10일까지 홍유영 개인전 아나크로니(Anachrony) 展작가는 건축공간의 파편들을 재구축해 전시장으로 옮겨와 재배치하고 전시장 벽면 공간에 연장시키며 입체, 설치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작가는 끊임없이 변형하는 또 다른 형상을 만들어 내고 시간이 축적된 사물들과 공간들에서 사라진 찰나를 잡아둔다. 현시점과 불일치한 시간의 흐름을 나열함으로써 시간 속 공간, 공간 속 시간을 재구성하고 그 사이에 발생하는 모순된 미적 감흥을 선사하고 있다.홍 작가는 1975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하고 아이오와대학교 조소전공 석사와 골드스미스대학 미술학 박사를 졸업한 바 있다.지난 2018년 워싱턴 한국문화원 올해의 작가전을 비롯해 10여회의 개인전과 서울, 원주, 인천 등에서 70회의 단체전을 가졌다..황신실 스페이스몸 큐레이터는 "홍유영 작가는 그동안 도시공간과 사물의 정치적 사회적 관계, 도시화 과정에서 사물과 사고가 변형되는 방법과 변화에 주목해왔다"면서 "다양한 관념들의 이질적 관계성에 주목한 작품들은 사회 구조 속 인간의 욕망과 좌절, 긴장과 불안이 일련의 공간을 생산하고 작동, 질서와 체계를 보이는 방식으로 확장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박은지 기자 starj3522@jbnews.com
-
스페이스몸미술관 10일까지 홍유영 작가 아나크로니전스페이스몸미술관 1전시장에서는 홍유영 작가 `아나크로니'전을 10일까지 전시한다.홍 작가는 그동안 입체,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다양한 관념들의 이질적 관계성에 주목한 작품들은 단순한 공간의 묘사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 구조 속 인간의 욕망과 좌절, 긴장과 불안이 일련의 공간을 생산하고 작동, 질서와 체계를 보이는 방식으로 확장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아나크로니'전은 과거가 된 도시의 재건축 현장에서 수집한 오브제를 현시점으로 불러와 시간의 흐름에 불일치를 의도한다. 작가는 이처럼 시간 속 공간, 공간 속 시간을 재구성함으로써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순된 미적 감흥을 선사한다.미술관 관계자는 “전시에서는 점차 보이지 않고 점차 사라져가는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감각과 생각의 흐름을 따라 올라가 마침내 구체적으로 형상화되는 또 다른 이야기”라며 “한때 어느 누구의 삶과 함께 지속되었고 다양한 시간이 축적된 사물들과 공간들의 사라져가는 찰나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연지민기자annay2@cctimes.kr
-
스페이스몸 미술관 홍유영 ‘Anachrony’개인전홍유영 개인전 ‘Anachrony’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스페이스몸 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홍유영 작가는 설치작품 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감각과 생각의 흐름을 따라 올라가 마침내 구체적으로 형상화되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펼쳐본다.작가가 태어나고 최근까지 살던 주거지이자 현재는 재건축으로 철거가 진행 중인 서초구 반포동의 50년 가까이 오래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수집한 폐기된 사물 또는 건축물 파편들을 모아 또 다른 실존적 형상을 만들어낸다. 도시 공간과 사물의 정치적 사회적 관계, 도시화 과정에서 사물과 사고가 변형되는 방법과 변화에 주목해 온 홍유영 작가는 다양한 관념들의 이질적 관계성에 주목한다.작가는 단순한 공간의 묘사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 구조 속 인간의 욕망과 좌절, 긴장과 불안이 일련의 공간을 생산하고 작동, 질서와 체계를 보이는 방식으로 확장된 시선을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과거가 된 도시의 재건축 현장에서 수집한 오브제를 현시점으로 불러와 시간의 흐름에 불일치를 보여준다. 그 안에서 시간 속 공간, 공간 속 시간을 재구성하면서 발생하는 모순된 미적 감흥을 선사한다.출처 : 충청리뷰(http://www.ccreview.co.kr) 박소영 기자